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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기운 넘치고, 컨디션도 최고야. "

 

 

 

 

 

 

 

 

 

 

 

 

 

 

 

 

 

 

 

 

 

 

 

 

 

 

 

 

 

 

 

 

 

 

 

 

 

 

 

 

※ 본 이미지는 외부 디자인 스태프 ( 익명 ) 의 커미션입니다.

 

이름

민천예 ( 閔泉藝 )

 

나이

25세

 

성별

여성

 

국적

대한민국

 

신장

171.2cm

 

체중

53.4kg

 

외관

몸을 움직일 때 특히 유난히도 반짝이는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눈동자 색과 더불어, 본래 밝은 갈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릴 때부터 꾸준한 수영 연습을 위해 다녔던 수영장 물의

화학 약품 처리로 인한 탈색으로 주황 빛깔의 머리색을 갖게 되었다.
탄성감이 있고 윤기가 도는 칼단발, 스파니엘 라인 보브 컷은

그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을 정도로 줄곧 고수하는 스타일이다.
성격과는 완전히 딴 판으로, 얼핏 보면 도도하고 날카로운

고양이상을 지녔지만 입만 열면 그 이미지를 깨 버리기 일쑤였다.
길게 빠진 눈꼬리와 입꼬리, 선하게 일자로 뻗은 눈썹.

생기가 도는 뺨과 풍부한 표정으로 그 성격을 쉽게 말해주는 듯했다.
운동하는 사람 답게, 밸런스 있게 잡힌 탄탄한 몸매가 눈에 띈다.

거의 항상 편한 트레이닝 반바지와 상의를 입기를 선호한다.

 

성격

쾌활하고, 말괄량이에다 천방지축 사고뭉치 소녀.
어릴 때부터 줄곧 그런 말들을 듣고 커왔다. 굉장히 활달하고, 활발하고, 또 쾌활하다⋯
그런 말들은 그를 설명하기에 충분했다. 담을 함부로 넘다가 코도 깨져보고,
집에서는 장난감 블럭을 바닥에 마구 어질러 놓고 신나서 뛰어다니다가 그걸 밟고⋯
그런데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계속 놀더란다. 태생부터 그랬으니 커서도 그 성격 어디로 가겠는가?
유교적인 친척들이 남자인 사촌들을 놔두고 우리 집안 최고의 장군감이라 불렀을 정도면 말 다 했다.

똑부러지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며 홀로 선 사람.
평소에는 조용하고 자기 할 일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운동을 할 땐 매우 불타오른다.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혼자 잘 살아나갈 듯한 타입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그만큼 자신의 일이 '운동' 이기 때문에, '운동' 과 '자기관리' 를 중시한다.
다만 아무리 독립적이라 해도 다른 사람과의 화합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 자신을 맞추기도 한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승부욕이 끓어넘치는 에너자이저.
다른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오직 스포츠나 내기, 게임 등에 국한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운동 외의 다른 방면에서 자존심이 센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페어 플레이를 지향하고 스포츠 정신이 충만한 운동인이다.
본인이 원하는 것은 노력해서 얻고야 마는,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
그야말로 깡으로 모든 것에 부딪혀서 끈기 있게 배워 가는 성장형 인간이다.

귀찮은 건 싫어, 예민하지는 않지만 예리한 타입.
자기 바운더리를 침해하는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다. 해야 할 일을 귀찮아하지도 않는다.
그럼 뭐가 귀찮은가? 자신의 삶에 필수가 아니며, 이타적으로 남을 돕는 일을 제외한⋯ 그런 일.
예를 들면, 쇼핑몰에서 하루 종일 오늘은 무엇을 입을지 내일은 어떤 스타일로 입을지 고르는⋯.
여유 시간이 생기면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 한 잔이나 하며 휴식시간을 즐기고 싶다.
할 일은 꼼꼼하게 처리하고, 공이 오면 날쌔게 낚아채고. 남의 말을 눈치 있게 알아듣고⋯.
그런 필수 요소를 제외하고는 그냥 단순하게 살면 안 되는 걸까?! 세상은 너무 복잡하다.

기본적으로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
자기긍정 타인긍정. 그런데 타인긍정이 너무 강력한. 그래프가 있다면, 벌써 뚫고 나갔다.
타인을 잘 미워하지 않는다. 만일 타인에 대한 옐로 카드가 있다면, 100장을 가지고 있다.
잘 소모되지도 않을 뿐더러 자고 일어나면 그 100장이 모두 충전이 된다 ( Feat. 골든리트리버 ).
다른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그만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전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거나, 범죄자라거나 다른 타인을 상처입히는 사람은 당연히 예외다.
화를 잘 내지 않다가도 그런 순간이 온다면 남을 위해 불같이 화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기타사항

생일
5월 29일, 푸른 늦봄 끄트머리에 태어나다.
99년도에 태어나 토끼띠에 쌍둥이자리이다.
탄생화는 토끼풀 ( Clover ), 꽃말은 쾌활.
탄생석은 에메랄드, 제이드, 그리고 잴러스토사이트.

혈액형
RH+ AO형인 A형이다.
부모님이 각자 A형과 O형.

특이사항 1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댔던가?
몸이 좋으면 머리가 편하다 ( 고생을 안 한다 ).
그만큼 남들에 비해 힘이 특히나 더 센 편이다.
평균 체격 남성 기준으로 두 명 정도 들어올릴 수 있다.
빼어난 근력과 함께 만능 운동캐라는 별명을 얻었다.
타고난 근육에서 나오는 기량으로, 민첩하고 날쌔다.

특이사항 2
더위와 추위를 잘 타지 않아 기후 변화에 적응을 잘 한다.
어릴 때부터 온갖 스포츠와 무술을 배워 본 바가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스포츠 학원,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하고 있다.
대학교 역시 체대를 졸업하였고, 원래는 국대를 목표로 했었다.
학생 때에는 선수로 활약했었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이지만,
나름 베테랑으로 일할 수 있는 위치이며 실력도 좋다.

목소리와 발성
중간 톤의 시원시원하고 탁 트인 단단한 발성.
목소리만 들으면 단호할 법 하지만, 상냥하게 말한다.

인적사항
직업군인인 아버지와 기업에 다니는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엄격하지만 긍정적인 가정 분위기에서 강하게 잘 자라났다.

취미
장르 불문 노래 듣기.
귀여운 것 보기.


특기
수영, 실탄사격, 검도 ( 평균 이상 ).
킥복싱 ( 보통 정도는 한다 ).

 

호 ( )

몸을 움직이는 것.
무술, 스포츠.
나를 좋아하는 사람.
레크리에이션!

불호 ( 不好 )

경기에서 지는 것.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그 외에는 밥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기에도 부족하다.

 

소지품

스마트폰, 스포츠 더플백 ( 스포츠 텀블러 보틀, 수건, 무릎 보호대 )

 

스토리

저녁 9시 즈음에 야간 러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공원 벤치에 주저앉아 물을 마시며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쳤다.

민천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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